news 장예나-엄혜원 그랑프리골드 여복 2연속 우승[배드민턴코리아그랑프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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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1건 작성일 2012-12-09 16:21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장예나(김천시청)-엄혜원(한체대) 여자복식조가 지난주 마카오그랑프리골드 우승에 이어 코리아그랑프리골드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전남 화순 이용대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2012 화순 빅터 코리아그랑프리골드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장예나-엄혜원 조는 세계주니어챔피언 신승찬(삼성전기 입단예정)-이소희(대교눈높이 입단예정) 조를 2-0(21-13 21-17)으로 격파했다.
장-엄 조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매게임 중반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1게임 초반 팽팽한 접전으로 11-10으로 장-엄 조가 근소하게 앞서며 인터벌을 가진 이후에는 장-엄 조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16-11로 앞섰고, 분위기를 이어가며 21-13으로 승리했다.
2게임은 초반부터 후배 신-이 조의 반격이 거셌다. 5-5 동점에서 맹공을 퍼부으며 11-6으로 신-이 조가 앞서갔다.
인터벌이후 장예나, 엄혜원은 네트를 장악하고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면서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15-15 동점에서 역전에 성공한 이후 분위기를 지키면서 21-17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장예나는 “후배들과의 경기여서 부담감이 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며 “2주 연속 그랑프리골드에서 우승했으니까 이제 더 큰 대회에서 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혜원은 “후배들이 아직 고등학생인데 파워도 좋고 잘하는 것 같다. 앞으로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뒤 “12일부터 슈퍼시리즈파이널에 출전하는데 첫 출전인 만큼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화순=박민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