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14일 오후 3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한국병원에서 정읍한국병원과 MOU 협약식을 맺었다.

행사에는 정읍동초등학교(선수 22명, 지도자 1명, 학부모 3명), 정읍중학교(선수 9명, 지도자 1명, 학부모 2명), 정주고등학교(선수 15명, 지도자 2명)를 비롯해 정읍시배드민턴협회의 공정훈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정읍한국병원의 박철진 원장 및 병원 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배드민턴협회와 정읍한국병원은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 체육인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정읍한국병원은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팀에 각각 경기복 2벌씩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팀당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철진 정읍한국병원장은 “지역 병원으로서 우리 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북 정읍_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