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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5-09-16 14:58본문
<배드민턴! 애니메이션과 영화 특집>
아나운서: 8월 기획 ‘방구석 배드민턴과 넷플릭스’. 무더운 여름, 체육관에서 라켓을 드는 대신 집에서 리모컨을 들고 떠나는 배드민턴 여행,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배드민턴 영화와 애니메이션입니다.
<'이게 배드민턴이야?'…코믹 액션 '소림 셔틀콕'>
먼저,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 '소림 셔틀콕'입니다. 'B급 감성'의 코미디 영화로, 쿵푸와 배드민턴의 기상천외한 만남은 러닝타임 내내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피해가던 악명 높은 은행 강도 출신 주인공이 10년 만에 출소해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배드민턴 클럽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게 배드민턴이야, 무협이야?" 싶다가도 어느새 그 황당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되실 겁니다.
<명품 작화 속 성장 드라마 '하네배드!'>
다음은 대표적인 배드민턴 애니메이션 '하네배드!'입니다.
이 작품은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마음의 상처로 배드민턴을 멀리하는 주인공과 누구보다 노력하지만 재능의 벽에 부딪히는 라이벌의 격돌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고품질 작화와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일품으로, 단순한 스포츠물을 넘어선 깊이 있는 드라마를 선사합니다.
<함께 땀 흘리는 동료애 '러브 올 플레이'>
성장 스토리가 주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라프텔,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볼 수 있는 '러브 올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평범했던 주인공이 동경하던 선수가 있는 배드민턴 명문고에 진학해,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인데요. 동료들과의 우정, 팀워크의 소중함, 그리고 한 단계씩 성장하며 느끼는 순수한 기쁨을 따뜻하게 그려내, 보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지는 작품입니다.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선수! '리맨즈 클럽'>
마지막으로, 직장인 선수들의 애환을 담은 특별한 작품 '리맨즈 클럽'입니다. 라프텔,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회사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실업팀 선수로 코트 위에 서는 주인공들의 이중생활을 다룹니다. 일과 취미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평범한 동호인들의 공감대를 살 만한 작품입니다.
2주에 걸쳐 K-콘텐츠부터 영화와 애니메이션까지. '방구석 배드민턴' 콘텐츠를 훑어봤는데요. 코트 위에서 직접 땀 흘리는 것만큼이나, 셔틀콕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즐기는 것 또한 배드민턴 동호인들만의 특권 아닐까요?
편집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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