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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안세영 등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 배드민턴코리아 뉴스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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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6-04-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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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VS 왕즈이, 리턴 매치 성사될까?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안세영과 왕즈이의 리턴 매치 성사 여부입니다. 이 대결이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38일 전영오픈 결승전 결과 때문인데요. 당시 안세영은 국제대회 36연승이라는 대기록과 왕즈이를 상대로 10연승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천적 관계가 깨진 직후 열리는 리턴 매치인 만큼, 안세영이 전영오픈의 악몽을 씻어내고 배드민턴 여제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안세영, 결승까지는 첩첩산중가시밭길

하지만 아시아 퀸으로 가는 길, 결코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안세영은 1라운드 32강에서 싱가포르의 강호 여지아민을 상대합니다. 진짜 고비는 8강부터인데요. 홈 코트의 이점을 등에 업은 세계랭킹 5위 한예를 넘어야 합니다. 준결승에서는 숙적 천위페이와 결승 티켓을 놓고 세기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험난한 고개들을 모두 넘어서야만 대진표 반대편에서 올라올 왕즈이와 비로소 진짜 아시아 퀸자리를 놓고 마주하게 됩니다.

 

여자단식, 심유진·김가은의 험난한 여정

다른 여자단식 선수들의 1라운드 상대는 그야말로 가혹합니다. 지난해 동메달리스트인 심유진은 첫 경기부터 천위페이를 만나는 잔인한 대진을 받았습니다. 김가은 역시 32강에서 태국의 에이스 라차녹 인타논과 격돌하게 됩니다.

 

서승재-김원호, 작년 부진 딛고 왕좌 조준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김원호 조는 작년 닝보에서 16강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었죠. 올해는 그 기억을 우승으로 되갚아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전영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들은 당당히 1번 시드로 출격하지만, 아시아 무대는 여전히 만만치 않습니다. 16강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홈팀 중국까지 쟁쟁한 라이벌들과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텐데요. 1라운드부터 빈틈없는 경기 운영을 보여주는 것이 우승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강민혁-기동주, 강팀으로 거듭날 기회

강민혁-기동주 조는 32강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이몬드-니콜라우스 조와 맞붙습니다. 1라운드를 통과하게 되면 일본, 말레이시아 팀들과의 접전이 예상되는데요. 강민혁의 노련미에 기동주의 패기가 조화를 이뤄 좋은 성적을 낸다면, 이번 대회를 통해 확실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소희-백하나, 2년 만에 왕좌 노려

여자복식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계 5위인 공희용-김혜정 조가 공희용의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면서, 이소희-백하나 조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기 때문인데요. 작년에 부상으로 기권하며 타이틀 방어 기회를 아쉽게 날렸던 이-백 조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를 넘어서겠다는 각오입니다.

한편 예선 그룹 A조인 이서진-이연우 조는 태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본선 진출을 노립니다.

 

남자단식 전혁진, 외로운 도전

남자단식의 전혁진은 작년 32강 탈락의 아픔을 씻기 위해 다시 한번 라켓을 잡았는데요. 1라운드에서 일본의 타나카 유시를 상대합니다.

남자단식은 선수들의 실력이 평준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예측 불허의 명경기가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세계 1, 2위인 비티드사른과 시유치, 그리고 전영오픈의 신성 린춘이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혼복 김재현-장하정, 본선행 사활

마지막으로 혼합복식의 김재현-장하정 조는 예선 D조에서 본선행 티켓을 놓고 스리랑카, 베트남 팀과 격돌합니다.

혼합복식 본선에서는 중국의 펑얀저-황동핑과 장전방-웨이야신 조가 결승행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상위 랭커들을 잡아내는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혼합복식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아나운서 강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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