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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news 남자일반부 홈그라운드의 제왕 밀양시청, 호화군단 국군체육부대와 결승서 맞대결 [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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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4-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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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손완호.
 


[배드민턴코리아] 밀양시청이 연맹회장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7일 경남 밀양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연맹회장기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연맹회장기)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밀양시청이 인천국제공항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국군체육부대 또한 당진시청에게 3-1로 승리했다.


단·복식 골고루 우승권 전력을 보유한 밀양시청이 유감없는 경기력을 발휘했다. 첫 단식 김동훈이 최영우에게 첫 게임 4-21 대패에도 불구, 내리 두 게임을 승리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4-21 21-19 21-13)


이어 밀양시청의 베테랑 손완호 또한 장현석을 2-0(21-15 22-20)으로 꺾었고, 다음 복식에서 김사랑-최혁균 조가 장성호-기동주 조를 2-0(22-20 21-18)으로 제압하며 밀양시청의 3-0 완승을 완성했다.


국군체육부대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고루 엮어 당진시청에게 승리를 거뒀다. 첫 단식은 당진시청 정민선이 우승훈을 2-0(21-18 21-15)으로 꺾었지만, 이후 국군체육부대의 연승이 이어졌다.


다음 단식에서 조건엽이 힘이 넘치는 스트로크를 선보이며 변정수를 2-0(21-15 21-10)으로 꺾었고, 이어 복식에서도 최솔규-한요셉 조가 유연성-김기정 조와 맞붙어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하는 경기가 벌어졌다. 하지만 경기는 최솔규-한요셉 쪽이 여유있게 리드하며 두 게임 모두 21-13으로 승리했다. 이어 임수민-나성승 조가 당진시청의 김휘태-임지수 조를 2-0(21-14 21-11)으로 잡아내며 국군체육부대의 결승행을 매듭지었다. 


2018년, 2019년 본 대회에서 우승했던 밀양시청은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밀양시청은 작년 3월 밀양에서 열린 동계실업선수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안방의 이점을 가진 밀양시청과 국군체육부대의 결승전은 오는 28일 열린다.



밀양=이혁희 기자

tags : #연맹회장기, #배드민턴국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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