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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news 4경기 중 3경기 파이널 단식, 매원고 대 전주생과고, 충주여고 대 영덕고 결승 성사 [종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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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5-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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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고 단식 노효정.




[배드민턴코리아] 혈투 끝에 결승 무대에 오른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10일 경북 청송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4강전이 치러졌다. 남자고등부에서는 매원고와 전주생명과학고가, 여자고등부에서는 충주여고와 영덕고가 결승 티켓을 따냈다.


오전 치러진 8강전 이후 속개된 준결승전에서 4강답게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다. 영덕고만이 유일하게 마지막 세 번째 단식까지 가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첫 단식 노효정이 고전 끝에 김근혜를 2-1(21-15 18-21 21-11)로 꺾은 것이 시발점이었다.


이어 영덕고 문유윤이 박나현을 2-0(21-17 21-7)으로 잡으며 2연승에 성공했지만, 성지여고의 서보현-천세연 조가 부진이-최민주 조를 2-0(21-19 21-19)으로 꺾으며 1승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내 두 번째 복식에서 영덕고 전아람-박슬 조가 김근혜-박나현 조를 2-0(21-8 21-1)으로 대파하며 승부가 끝났다.


반면 충주여고와 치악고는 5단식 3게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첫 단식에서 김애린이 김민지에게 패했으나, 박나경이 김민선을 2-1(20-22 21-19 21-19)로 접전 끝에 꺾은 것이 승부의 이정표가 됐다.


이어 복식에서도 충주여고 김애린-탁정은 조가 권지민-박소연 조에게 승리했으나, 두 번째 복식에서 김민지-김민선 조가 박나경-이예빈을 꺾으며 승부는 세 번째 단식으로 넘어갔다. 결국 접전 끝에 충주여고 탁정은이 박소연을 2-1(21-18 13-21 21-7)로 잡으며 충주여고가 역전승에 성공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두 경기 모두 마지막 단식에서 승부가 정해졌다. 매원고는 군산동고에게 김청안과 임현성-전우찬 조가 패했지만, 오재혁과 문종우가 각각 단식에서 승리하고 복식에서도 승리하며 3승을 만들어 냈다.


전주생명과학고는 광명북고에게 0-2까지 밀렸으나, 3경기를 내리 이기며 역전극을 썼다. 김성운, 김태림이 단식에서 차례로 패했으나 김도윤-현시원 조, 김태림-유준서 조가 승리를 가져왔고, 마지막 단식에서 김지성이 3게임 모두 접전을 벌인 끝에 이종민을 2-1(21-19 19-21 21-17)로 잡아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제 각 두 팀만이 남은 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진다.



청송=이혁희 기자


tags : #종별선수권, #고등부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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