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news 화순군청, 상승세의 포천시청 3-0 제압하며 여자일반부 정상에 우뚝[전국배드민턴연맹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6-24 16:12

본문

f51641f32e633a56f7e28ead9ddb3c30_1656054621_1027.jpg

포천시청을 꺾고 여자일반부 정상에 등극한 화순군청 선수단과 정명희 감독(사진 맨 오른쪽), 김영주 코치(사진 맨 왼쪽)
 


[배드민턴코리아] 전주이가 시작하고 정나은이 끝냈다. 24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에서 화순군청이 포천시청에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 이어 화순군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화순군청의 선봉은 이번에도 '믿고 쓰는 에이스' 전주이가 맡았다. 포천시청 또한 준결승전에 이어 김민지가 나섰다. 김민지는 준결승 시흥시청 전에서 역시 국가대표 소속 박민정에게 1-2로 아쉽게 패했지만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이 어울리는 활약을 보였다.


1게임은 전주이가 군더더기 없는 스트로크로 경기를 장악하며 21-9 대승을 따냈다. 김민지는 2게임에서부터 스퍼트를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주이도 추격 당하는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위기를 수 차례 넘기고 21-18로 신승을 따냈다.


이어 화순군청 유아연의 상대는 간만에 코트 위로 올라온 고은별이었다. 현재 포천시청에서 플레잉코치직을 소화 중인 고은별은 작년 상반기까지 선수로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지만 하반기부터는 코치직에 좀 더 집중하며 경기에 나설 일이 드물었다.


1993년생 고은별이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으나, 결국 2002년생 유아연의 패기를 이기지 못했다. 결국 떨어진 경기감각이 발목을 잡으며 유아연에게 0-2(14-21 15-21)로 패했다.


단식 2연승에 성공한 화순군청은 정나은-방지선 조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정현-이선민 조가 이에 맞서 분투했으나 결국 벌어지기 시작한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정나은-방지선 조가 2-0(21-12 21-17)으로 승리하며 응원을 펼친 관중석에 화답했다.



구례=이혁희 기자


tags : #전국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