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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일본마스터즈] 여자단식 안세영,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나란히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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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1-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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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안세영(삼성생명)과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체국제공항)이 일본마스터즈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나란히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18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2023 일본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500)’ 여자단식 4강전에서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숙적 천위페이(중국)에게 1-2(18-21 22-20 8-21)로 승리를 내주어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재활과 휴식을 가진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복귀전으로 삼았다.

 

1,2게임은 팽팽하게 근소한 점수 차로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1게임에서 18-21 3점차로 아쉽게 패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 천위페이에게 15-12에서 4연속 득점을 허용했지만 듀스 끝에 22-20으로 값진 승리를 가져왔다.

 

마지막 3게임은 0-4로 초반부터 밀려 7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8-21로 다소 무기력하게 게임을 마무리했다. 100% 회복이 된 안세영이라면 보여줄 수 없는 모습임에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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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광주코리아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도 4강에서 랭킹 1위 정시웨이-황야총(중국)을 만나 1-2(22-20 21-23 13-21)로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게임은 승리를 가져왔지만, 2, 3게임을 내주는 역전패를 당했다.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중국으로 넘어간 대표팀은 이번 달 21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750)’에 참가해 금빛 사냥에 도전한다.

 

박도희 인턴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일본마스터즈,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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