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 Lesson

배연주의 게임레슨 

한국 여자단식 레전드 배연주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그녀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배연주의 게임 레슨. 첫 번째 시간에는 배연주 코치와 이다솜 코치(전 KGC인삼공사)가 함께 팀을 이뤄 안양시 20대 B조 동호인 박소연-한수정 씨와 게임을 가졌다. 과연 동호인들은 배연주 코치에게 몇 점을 얻었을까? 그리고 배연주 코치는 이들에게 어떤 노하우를 전수해줬을까? 경기 내용과 자세한 레슨은 배드민턴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배연주 코치와 게임도 하고 노하우도 전수 받고 싶은 동호인들은 배드민턴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남기거나 카카오톡 핏섬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비 커트가 붕 떠서자꾸 역습을 당한다

문제점

커트를 할 때 스윙이 크다. 상대의 타구가 빠르고 강한데 스윙이 크면 셔틀콕은 뜨거나 길게 나간다. 결국 상대에게 찬스 볼을 주면서 실점확률이 높아진다.

해결책

타구 속도에 맞게 스윙 크기를 조절해준다. 상대 타구가 강할수록 내 커트 스윙은 간결하고, 짧아야한다. 스윙은 짧게 하고 방향만 바꿔준다는 생각으로 라켓을 갖다 댄다.

수비 리턴이 엔드라인까지 나가지 않는다

문제점

수비 준비동작에서 손목이 라켓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 이 상태에서 타구하면 스윙만 커지고 셔틀콕에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결국 힘만 많이 들고 수비가 짧아지면서 실점확률이 높아진다.

해결책

손목을 감싸듯이 스윙하고, 위로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타구한다. 포핸드, 백핸드 모두 같은 원리를 적용해서 타구하면 된다.

박민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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