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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코로나19 강세로 8월 말 예정된 코리아오픈 취소, 코리아마스터즈와 마카오오픈도 전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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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8-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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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결국 2021코리아오픈이 취소되었다. 지난 1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성명을 통해 2021코리아오픈의 전격 취소를 발표했다. 당초 코리아오픈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아울러 11월 예정된 코리아마스터즈와 마카오오픈도 함께 취소되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델타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의 확산 그래프가 우상향함에 따라, 개최지인 여수시 당국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BWF에 한국의 현 코로나19 상황을 보고했다. 삼자가 이를 바탕으로 대회 개최, 연기, 취소의 안을 두고 논의한 결과 금년도 대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10월 11일 중국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도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로써 올해 중국에서 어떤 대회도 개최되지 않게 되었다. 말레이시아오픈과 말레이시아마스터즈도 마찬가지로 연기를 확정했다. 연기된 대회들의 새 날짜 및 장소나 취소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반면 독일 자르브뤼켄에셔 열리는 자르로룩스오픈은 BWF월드투어 슈퍼500 단계로 승급, 하이로오픈이라는 새 이름으로 11월 열릴 예정이다. 10월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이어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이지만, 유럽에도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급증 중인 만큼 개최 여부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이혁희 기자

tags : #코로나19, #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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