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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열정배드민턴리그] 별들의 전쟁, 복식 A조 매치 패배 불구 단식 두 개 이긴 국군체육부대 삼성생명 3-1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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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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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정민선.
 



[배드민턴코리아] 오늘(22일) 경기 포천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열정배드민턴리그 6일차 경기가 열렸다. 


첫 복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간의 매치업이 열렸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최솔규-김원호, 서승재-강민혁 조로 나서는 선수들이 서로 파트너를 맞바꿔 출전했다.


국가대표들간의 매치업답게 최고 수준의 랠리가 연신 오갔다. 1게임을 강민혁-김원호 조가 듀스 싸움 끝에 19-17로 승리했고, 2게임에서 최솔규-서승재 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집중력을 유지한 강민혁-김원호 조가 2게임을 15-8로 크게 승리했다.


이어 첫 단식에서 국군체육부대 우승훈이 허광희를 2-0(15-10 15-13)으로 잡았다. 허광희가 평소보다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고, 우승훈이 그 틈을 놓치지 않으며 허광희의 범실을 유발했다.


두 번째 복식에서 김영혁-이학범 조가 정재욱-박경훈 조를 2-0(15-9 15-13)으로 꺾으며 국군체육부대가 합산 스코어를 뒤집었다. 정재욱 쪽 미스가 잦았다.


다음 단식에서 승부가 갈렸다. 원광대 에이스 출신 삼성생명 최지훈과 한림대 에이스 출신 정민선이 실업 무대에서 맞대결을 가졌다. 최지훈이 1게임에서 먼저 인터벌 8점에 도달했음에도 역전을 허용, 정민선이 1게임을 15-11로 승리했다.


최지훈이 계속해서 헤어핀 싸움에서 약세를 보이자 정민선이 집요하게 헤어핀 싸움을 유발하며 점수를 따냈고, 결국 2게임도 정민선이 15-8로 승리하며 승부가 끝났다.


국군체육부대 3 vs 1 삼성생명

최솔규-서승재 vs 강민혁-김원호 0-2(17-19 8-15)

우승훈 vs 허광희 2-0(15-10 15-13)

김영혁-이학범 vs 정재욱-박경훈 2-0(15-9 15-13)

정민선 vs 최지훈 2-0(15-11 15-8)



이혁희 기자


tags : #열정배드민턴리그, #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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