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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news 우승 후보팀 전원 이상무, 남녀 고등부 8강 종합 [제 59회 봄철리그전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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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4-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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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A의 한사랑 선수.




[배드민턴코리아] 우승 후보로 손꼽힐 만한 팀들이 큰 이변 없이 4강에 안착했다. 4월 11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하 봄철리그전)에서 고등부 남자부와 여자부 나란히 전통의 강호들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먼저 여자부에서는 충주여고가 빠르게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A조를 5전 전승으로 통과한 충주여고는 영덕고를 만났다. 영덕고 또한 D조를 4승 1패 조 2위로 통과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하지만 충주여고의 1단식 주자로 나선 김나연이 첫 게임을 21-8로 가볍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 2-1로 1단식을 따낸 충주여고는 이어진 2단식에서 이서진이 문유윤을 상대로 2-0 낙승을 거뒀다. 3복식에서 1단식 주자로 나섰던 김나연이 조연희와 조를 이뤄 조유나-홍유빈을 꺾고 팀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지난 3월 밀양에서 열린 중고연맹 회장기 우승팀인 전주성심여고A 또한 제주여고A를 만나 실력차를 과시했다 . 에이스 김유정이 1단식 주자로 나서 선승을 따냈고, 이어 2단식에서 박정아도 제주여고A의 이예지를 2-1로 꺾었다. 3복식에 나선 김유정-이혜원 조 또한 경기 도중 이혜원의 무릎 통증으로 잠깐 기세가 꺾였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으며 2-1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외에 화순고 또한 제주여고B를 3-1로, 창덕여고A는 김천여고를 3-1로 누르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2일 충주여고는 창덕여고A를, 전주성심여고A는 화순고를 준결승에서 만날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도 큰 이변은 없었다. 지난 중고연맹 회장기 우승팀인 매원고A가 문수고를 만나 고전 끝에 3-2 승리를 따냈다. 4복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안갯속 혈투였지만, 매원고A의 5단식 주자로 나선 이유준이 문수고의 윤호성을 21-6 21-13 이라는 큰 스코어차로 물리치며 모교를 다음 무대로 올려보냈다.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김천생명과학고A 또한 호원고A를 맞아 3-0 완승을 거뒀다. 1단식 김병재, 2단식 한사랑, 3단식 하진호-김병재 조로 이어지는 경기 순서에서 큰 위기 상황이랄 것을 겪어보기도 전에 가뿐하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중고연맹 회장기에서 매원고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생명과학고A 또한 대전공고B를 3-1로, 전대사대부고A는 광명북고를 3-1로 꺾으며 4강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남고부는 오는 12일 매원고A가 전대사대부고A를, 전주생명과학고A가 김천생명과학고A를 만나 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김천=이혁희 기자


 

tags : #봄철리그전,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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