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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news 전남 여고부 챔피언은 누구? 화순고, 광주체고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 공여진 분투로 여자고등부 우승 [연맹종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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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6-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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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 우승팀 화순고 선수단과 김명현 코치.
 


[배드민턴코리아] 나란히 결승에 오른 전남 연고 두 팀의 경기는 가히 용호상박이었다. 지난 11일 전북 고창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청소년수련관체육관에서 열린 2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여자고등부는 화순고가 광주체고를 꺾고 우승했다.


이 날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의 결승전까지 일제히 열린 가운데, 여자고등부만이 유일하게 파이널 단식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다. 화순고는 광주체고를 상대로 첫 단식에서 화순고 정다연이 이은희에게 1게임 15-21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은 두 게임을 21-10 21-15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광주체고 또한 김예리가 연서연을 2-0(21-14 21-7)로 꺾으며 분위기를 만회했고, 이어 1복식에서도 이은희-이지원이 김은진-김영현을 2-0(21-6 21-12)로 잡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 두 번째 복식에서 화순고 정다연-연서연 조가 오시연-채민지 조를 2-0(21-6 21-2)로 크게 꺾으면서 합산 스코어를 2-2로 맞춰냈다.


결국 마지막 단식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광주체고 이지원이 화순고 공여진에게 탁월한 힘을 뽐내며 1게임을 21-18로 승리했으나, 2게임부터 이지원의 체력이 떨어진 반면 공여진이 지구력에서 우위를 보였다. 공여진이 2게임을 21-11로 이겼고, 3게임에서 접전 끝에 21-18로 승리하며 팀의 우승을 일궈냈다.



고창=이혁희 기자

tags : #연맹종별선수권,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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