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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돌아온 에이스, 전주생명과학고 군산동고 3-0으로 완파하며 높을고창배 우승 [연맹종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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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6-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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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등부 우승팀 전주생명과학고 선수단과 정은진 감독(사진 맨 오른쪽), 정영근 코치(사진 맨 왼쪽).
 

[배드민턴코리아] 부침이 있던 에이스가 부활을 알렸다. 지난 11일 전북 고창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청소년수련관체육관에서 열린 2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전주생명과학고가 군산동고를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합산 스코어는 전주생명과학고의 완승이지만 1, 2단식 모두 3게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1단식에서 전주생명과학고의 단식 에이스 김태림이 지성규에게 2-1(21-19 16-21 23-21)로 듀스 싸움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최근 대회에서 에이스에게 주어지는 기대에 조금 못 미쳤던 김태림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폼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주생명과학고 김지성 또한 강민재에게 2-1(21-11 12-21 21-12)로 승리하며 전주생명과학고에게 승기가 기울었다. 김지성은 1게임 대승 이후 2게임에서 숨을 고르며 게임을 내줬지만, 3게임에서 다시 1게임 같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승리했다.


다음 복식에서 전주생명과학고 현시원-김도윤 조가 박재성-김좌원 조에게 2-0(21-4 21-13)으로 무난히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작년에 이어 꾸준히 발을 맞추고 있는 현시원-김도윤 조가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돋보이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우승 직후 전주생명과학고 정영근 코치는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이 많았다. 김태림 선수가 지난 대회에선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준비가 잘 되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라며 "좋은 선수들, 이미 잘 다듬어진 선수들 덕에 우승팀 지도자가 되어 선수들과 학교에 감사할 뿐이다"라며 우승의 공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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