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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연맹종별선수권초등] 당진초와 동광초A, 남자단체전 결승 진출...올해 마지막 초등부 챔피언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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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2-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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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초 송기범.
 


[배드민턴코리아] 지난 6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남자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당진초와 동광초A가 각각 봉동초A와 의정부시G-스포츠클럽A(이하 의정부시 GSCA)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당진초는 역시 올해의 에이스 송기범이 맹활약했다. 선봉장으로 첫 단식에 나선 송기범은 봉동초A 천시우를 2-0(21-5 21-6)으로 크게 꺾으며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어 두 번째 단식에서는 유승혁이 1게임을 21-7로 크게 승리했지만 2게임에서 접전이 벌어지며 21-18로 신승을 거뒀다.


다시 복식에서 송기범이 나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호건과 합을 맞춰 나선 송기범이 천시우-임상연 조를 만나 1게임 21-15, 2게임 21-11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동광초A는 의정부시GSCA에게 역저승을 거뒀다. 첫 단식을 의정부시GSCA 이승재가 박동하를 2-0(21-16 21-19)으로 잡으며 먼저 승기를 가져왔다.


두 번째 단식이 승부처였다. 동광초A 홍승운이 김우준에게 1게임 듀스 승부 끝에 22-20으로 승리했고, 2게임에서도 접전을 펼치며 21-17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이어 복식은 동광초A의 몫이었다. 동광초A 최정-박동하 조가 이승재-이민준 조를 2-0(21-13 21-15)으로 잡으며 스코어를 뒤집었다. 다음 두 번째 복식에서도 홍승운-최은성 조가 김우준-김현승 조를 2-0(21-11 24-22)으로 꺾으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당진초와 동광초A의 결승전 경기는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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