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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열정배드민턴리그] 남녀동반 우승 노리는 삼성생명, 남자팀도 수원시청 3-0 격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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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2-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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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강민혁-김원호.
 


[배드민턴코리아] 삼성생명 여자팀이 앞서 승리한 데 이어, 삼성생명 남자팀도 수원시청을 3-0으로 꺾으며 남녀 팀 동반 우승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삼성생명의 첫 복식으로 국가대표 듀오 강민혁-김원호 조가 나섰다. 유소년 시절부터 영혼의 단짝이었던 강민혁-김원호 조가 신동범-이상호 조를 2-0(15-12 15-7)으로 제압했다. 1게임에서 조심스럽게 탐색전을 벌였던 강민혁-김원호 조가 2게임에서 더욱 속도를 내며 상대를 격파했다.


이어 올해 원광대를 졸업하고 실업 무대에 입성한 삼성생명 최지훈이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수원시청 강경문을 상대로 2-0(15-11 15-9)으로 가뿐히 승리하며 자신이 왜 대학 무대에서 가장 주목 받던 선수였는지 증명했다.


이어 정재욱-박경훈 조가 삼성생명 두 번째 복식으로 등판했다. 정재욱-박경훈 조는 베테창 신백철이 버티는 수원시청 신백철-이홍제 조를 상대로 1게임에서 2점차 신승한데 이어, 2게임에서 더욱 기세를 올리며 15-10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 3 vs 0 수원시청

강민혁-김원호 vs 신동범-이상호 2-0(15-12 15-7)

최지훈 vs 강경문 2-0(15-11 15-9)

정재욱-박경훈 vs 신백철-이홍제 2-0(15-13 15-10)



이혁희 기자

tags : #열정배드민턴리그,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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