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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세계 1위' 김소영-공희용, 가뿐히 덴마크오픈 1R 돌파...새로 합 맞춘 이소희-백하나도 역전승 [덴마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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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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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세계 1위 조도, 새로 바뀐 조도 가뿐히 승리를 거뒀다. 지난 19일 덴마크 오덴세 위스케방크아레나에서 열린 2022덴마크오픈(슈퍼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세계랭킹 1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스마-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인도네시아) 조를 상대한 김소영-공희용 조는 1게임에서 7연속 득점으로 일찌감치 치고 나갔다. 리드를 놓치지 않은 김소영-공희용 조는 1게임을 21-13으로 승리했다.


2게임에서도 김소영-공희용 조가 먼저 치고 나갔지만 9-10으로 역전 당했고, 이후 서로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며 혼전 양상이 이어졌다. 결국 막판 17-18 상황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낸 김소영-공희용 조가 21-18로 역전하며 승리를 굳혔다.


이번 덴마크오픈에서 새로이 합을 맞추기 시작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6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를 상대했다. 이소희-백하나 조가 1게임에서 줄곧 리드를 잡았으나 막판 무너지며 21-23으로 역전패했다. 절치부심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2게임에서는 리드를 놓치지 않고 21-17로 승리, 3게임에서는 완전히 기세를 휘어잡으며 21-11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조이준 기자

tags : #덴마크오픈, #여자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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